'여론도 악화' 램파드, 부정적인 언급 가장 많은 PL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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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프랭크 램파드(첼시) 감독을 둘러싼 주변 여론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램파드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가장 많은 지도자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과 관련된 864개의 언급 중에서 무려 42%(365개)가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반면 긍정적인 반응이 가장 많은 감독은 아이러니하게도 최하위 팀의 크리스 와일더(68.60%,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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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위기의 남자 프랭크 램파드(첼시) 감독을 둘러싼 주변 여론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램파드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가장 많은 지도자로 집계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친정팀의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은 인상적이었다. 영입 금지 징계에도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위기를 헤쳐나갔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를 향한 기대감도 커졌다. 특히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 폭풍 영입을 단행하며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힘이 달리는 모양새다. 초반 선두권을 유지했던 기세는 크게 꺾였고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만 거두며 9위로 추락했다.
자연스레 그를 향한 여론도 악화됐다. 매체는 20개 팀 감독 별로 835~905개의 SNS 관련 반응을 조사했다.
램파드 감독과 관련된 864개의 언급 중에서 무려 42%(365개)가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이는 20명의 감독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긍정적인 반응은 33.56%.
램파드 감독의 뒤를 스티브 브루스(32.89%, 뉴캐슬 유나이티드), 딘 스미스(28.82%, 애스턴 빌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28.7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었다.
반면 긍정적인 반응이 가장 많은 감독은 아이러니하게도 최하위 팀의 크리스 와일더(68.60%, 셰필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다. 그는 부정적인 반응(11.16%) 또한 가장 적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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