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37년만의 복귀 "아이유에 감사" [DA:리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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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조가 후배 가수 아이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정미조가 출연했다.
이어 아이유의 '개여울'을 한소절 들은 정미조는 "소름이 돋는다"며 "아이유가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너무 감사했다. 아이유와 한 번 (방송에) 함께 나오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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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미대 교수
"최백호 덕에 가수 복귀"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정미조가 출연했다.
정미조는 1972년 데뷔, 1970년대 전성기를 보내다 돌연 가요계를 떠났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그는 수원대학교 미술대 교수로 지냈으며 정년퇴임 후 가요계에 돌아왔다.
정미조가 가요계에 돌아오기까지 37년의 세월이 걸렸다. 그는 그동안 계속 노래연습을 했냐는 질문에 “그림만 그렸다”며 “유학시절 공부만 했다. 돌아와서는 교수로 있고 매년 전시에 대비해야 하니까 방학도 없이 그냥 그림만 그렸다”고 답했다.
이어 후배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도 내비췄다. 정미조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아이유가 내 노래를 부르고 싶다했다. ‘귀로’ 앨범에 ‘개여울’이란 곡이다. 그 곡을 끼고 살았다고 하더라. 당시 아이유한테 전화가 왔다. ‘개여울’ 음원을 보낼 테니 들어봐 달라더라. 너무 좋았다. 결국 리메이크 곡을 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아이유의 ‘개여울’을 한소절 들은 정미조는 “소름이 돋는다”며 “아이유가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너무 감사했다. 아이유와 한 번 (방송에) 함께 나오고 싶다”고 소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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