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홍명보호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전술가' 스페인 코치 합류

이상철 2021. 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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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울산현대가 홍명보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 체제의 신임 코치진으로 로페즈 코치, 김상록 코치, 조광수 코치, 양지원 GK 코치, 이세준 피지컬 코치, 이순석 분석관이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었던 양지원 GK코치는 경남FC, 안산그리너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조광수 코치는 2012 런던올림픽부터 항저우 그린타운까지 홍명보 감독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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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울산현대가 홍명보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 체제의 신임 코치진으로 로페즈 코치, 김상록 코치, 조광수 코치, 양지원 GK 코치, 이세준 피지컬 코치, 이순석 분석관이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스페인과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로페즈 코치는 수준 높은 데이터 베이스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페즈 코치가 울산현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사진=울산현대 제공

홍명보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술의 완성도를 높여줄 ‘스페인 코치’ 선임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까지 전북현대의 스카우터로 활동한 김상록 코치는 울산현대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었던 양지원 GK코치는 경남FC, 안산그리너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1 승격에 이바지한 조광수 코치도 합류했다. 조광수 코치는 2012 런던올림픽부터 항저우 그린타운까지 홍명보 감독과 함께했다.

상하이선화, 상주상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이세준 피지컬 코치와 U23 대표팀 전력분석관, 성남FC를 거친 이순석 분석관도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한편, 코치진 구성을 마친 울산은 오는 13일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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