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모바일 언택트 산림 퀴즈 앱 '포키포키' 출시

김영인 2021. 1.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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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이 산림 퀴즈 애플리케이션 '포키포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언택트 산림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모바일 웹페이지 '국립횡성숲체원 자율 숲'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코로나 시대 숲과 스마트 기술이 만나 언택트로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가 전파돼 보다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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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산림 퀴즈 앱 '포키포키' 출시 (횡성=연합뉴스) 국립횡성숲체원이 산림 퀴즈 애플리케이션 '포키포키'를 출시했다.2021.1.12 [국립횡성숲체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횡성숲체원이 산림 퀴즈 애플리케이션 '포키포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키포키는 'Forest Quiz'의 줄임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산림 체험 및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국민에게 숲을 더 가깝게 즐기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숲을 이루는 구성원인 식물과 동물, 임산물, 인간, 숲의 공익적 가치 등을 접목해 제작된 포키포키는 '숲 아기'부터 '숲 수호신'까지 총 10단계 70문제로 구성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언택트 산림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모바일 웹페이지 '국립횡성숲체원 자율 숲'도 함께 운영 중이다.

횡성숲체원 내 오감체험장, 편안한 등산로 등 숲길 체험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국립횡성숲체원 자율 숲@'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코로나 시대 숲과 스마트 기술이 만나 언택트로 제공되는 산림복지서비스가 전파돼 보다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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