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농특산물·와인터널 4년 연속 '로하스' 인증

김재광 2021. 1. 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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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지역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와인터널이 4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생산한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해당 농특산물 품목의 친환경,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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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가치·품질 인정..과일의 고장 위상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지역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와인터널이 4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생산한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와인터널이 인증받았다.

대한민국 로하스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가 도입한 친환경 인증제도다.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부여한다.

포도 등 품목과 와인터널 로하스 인증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군은 해당 농특산물 품목의 친환경,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는다.

영동지역 수려한 자연경관과 축제를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특성과 품질, 파생되는 잠재력을 부각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인증 받은 농산물의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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