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느니 청소용품도 잘 팔리네"..자주, 청소장비 판매 30%↑

강성규 기자 입력 2021. 1.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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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장기화된 집콕 생활이 늘면서 집안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청소 장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청소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자주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청소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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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온·오프라인몰에서 청소용품 기획전 나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의 먼지클리너 ©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장기화된 집콕 생활이 늘면서 집안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청소 장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청소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편리한 사용법으로 청소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색상으로 장식 효과까지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청소 슬리퍼'는 한 동안 품절돼 구매가 어려웠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실내용 슬리퍼에 탈부착 가능한 청소용 패드가 붙어 있어 집안에서 신고 다니기만 해도 저절로 바닥 청소가 가능하다.

좌우로 굴려 먼지를 떼어낼 수 있는 '휴대용 먼지 클리너'는 뛰어난 먼지 제거 효과와 컴팩트한 사이즈, 편리한 휴대성이 장점이다. 최근 2개월 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다.

먼지 제거에 탁월한 '극세사 자루걸레'도 탈부착 가능한 극세사 패드를 긴 폴대에 붙여 좁은 틈, 구석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쓰레기 분리가 쉬운 똑똑한 휴지통과 깔끔한 집안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이색 정리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자주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청소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텐더바구니' 구매 시 자주 고무장갑 또는 샤워볼 3개 세트를 증정하며, '먼지 클리너' 구입 시 리필 2입을 추가 제공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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