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월드컵 스위스 대회, 코로나19로 오스트리아로 개최지 변경

김동찬 2021. 1.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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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최지를 오스트리아로 변경했다.

FIS는 "15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벵겐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자 알파인 월드컵은 코로나19 때문에 개최지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로 옮겨 열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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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벵겐 지역에 부착된 월드컵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최지를 오스트리아로 변경했다.

FIS는 "15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벵겐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자 알파인 월드컵은 코로나19 때문에 개최지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로 옮겨 열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위스 대회는 원래 15, 16일에 활강, 17일에는 회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가운데 활강 한 차례 경기와 회전을 오스트리아 키츠뷔엘로 개최지를 변경한다.

다만 활강 경기는 예정보다 1주일 늦은 23일에 키츠뷔엘에서 펼쳐진다. 남은 한 차례 활강 경기 일정은 추후 결정한다.

스위스 월드컵 회전 경기에는 우리나라 정동현(33·하이원)과 홍동관(26·하이원)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정동현은 10일 스위스 아델보덴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회전 경기에 출전해 1차 시기에서 56초 29를 기록, 참가 선수 69명 중 47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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