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진 교수, 치과의료관리학회장 연임 확정

김도현 2021. 1.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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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7대 회장에 연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제17대에서는 치과 운영과 관리를 위한 치과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 문턱을 낮춰 모든 치과 종사자가 함께하고자 한다"며 "치과 경영과 관련한 회계, 마케팅 등 실무 위주가 되도록 학회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치과계 학회의 표준화된 모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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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7대 회장에 연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2022년 말까지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의료관리학회 위상 정립과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하는 ‘전국의 잘 되는 숨은 병원’과 ‘코로나19 속에도 잘되는 병원 비법’ 등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 개업치과의원의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제17대에서는 치과 운영과 관리를 위한 치과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 문턱을 낮춰 모든 치과 종사자가 함께하고자 한다”며 “치과 경영과 관련한 회계, 마케팅 등 실무 위주가 되도록 학회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치과계 학회의 표준화된 모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단국대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 첫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증서를 취득했다. 20년간 치의학 교과서와 전문 서적 총 10권 발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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