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심야 열병식 소식에 하락했던 대북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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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휘청였던 대북주가 12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빅텍은 전장 대비 -5.44% 내린 7,470원, 스페코는 -2.59% 하락한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0일 심야시간대에 김일성 광장에서 당대회 관련 열병식을 실시한 정확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위협이 커졌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며 11일 대북주는 큰 폭의 하락을, 방산주는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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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빅텍, 스페코는 하락세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북경협주로 꼽히는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전장 대비 3.20%(1,350원) 오른 4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대북경협주로 거론되는 아난티(025980) 역시 전장 대비 0.49%(40원) 상승해 8,2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방산주로 꼽히는 빅텍(065450)과 스페코(013810) 등은 약세다. 빅텍은 전장 대비 -5.44% 내린 7,470원, 스페코는 -2.59% 하락한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10일 심야시간대에 김일성 광장에서 당대회 관련 열병식을 실시한 정확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위협이 커졌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며 11일 대북주는 큰 폭의 하락을, 방산주는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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