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5명 신규 확진..허베이성 지역감염자 40명

김서연 기자 2021. 1.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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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1일 하루 동안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5명 증가한 8만7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감염자 42명 중 40명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허베이성에서 나왔다.

전날에는 허베이성에서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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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에서 11일 하루 동안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5명 증가한 8만7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다. 지역감염자 42명 중 40명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허베이성에서 나왔다. 전날에는 허베이성에서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지역감염자는 베이징과 헤이룽장성에서 1명씩 보고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 동안 81명 확인됐다.

사망자는 추가 보고되지 않아 기존과 같은 4634명을 유지했다.

본토 외 중화권 확진자는 Δ홍콩 9283명(사망 159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34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만163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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