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에 김선희 등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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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에 김선희 작가 등 8명이 선정됐다.
2020청소년책의해네트워크는 문학전문가가 아닌 청소년들이 문학상 심사위원이 돼 심사와 시상을 하는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 문학상'에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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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에 김선희 작가 등 8명이 선정됐다.
2020청소년책의해네트워크는 문학전문가가 아닌 청소년들이 문학상 심사위원이 돼 심사와 시상을 하는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 문학상'에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은 전국 27개 중고교 및 청소년단체에서 2788명의 청소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서 문학상 추진팀이 추천한 15종의 후보도서 중 4종을 자체 문학상 후보도서로 고르고, 서로 토론 및 심사, 작가와의 만남 등을 거쳐 투표로 수상작가를 선정했다.
15명의 후보도서 작가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건 8명이었다. '1의 들러리'(소원나무)의 김선희 작가가 가장 많은 6곳에서, 뒤를 이어 '가면 생활자'(자음과모음)의 조규미 작가와 '페인트'(창비)의 이희영 작가가 5곳에서 상을 받았다.
또한 '올리브 가지를 든 소녀'(양철북)의 박건, 윤태현 작가,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사계절)의 탁경은 작가, '싸가지 생존기'(특별한서재)의 손현주 작가, '원 테이블 식당'(문학과지성사)의 유니게 작가,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비룡소)의 조우리 작가가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이번 문학상의 성과를 공유하는 결산식은 12일 오후 3시50분 '2020청소년책의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결산식은 문학상 심사를 맡았던 청소년들, 이들을 도운 선생님들, 문학상 수상작가 등이 온라인 공간에 모여 그동안 있었던 다양한 성과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석자 간의 진솔하고 자유로운 이야기 마당과 수상작가 인터뷰, 프로젝트 주요 진행 결과 공개, 청소년 심사위원들의 활동 현장, 300자 추천사, UCC 공모전 우수작 공개 등과 함께 문학상 수상작 여덟 작품에 대한 갈라쇼 형식의 짧은 낭독공연도 선보인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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