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537명, 전날보다 소폭 늘어

사망자 하루 새 25명 늘어

지난 11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37명이 발생했다고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지난 10일 4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 11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9만4537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6만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137건이다. 신규 확진자 537명 중 68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국내 지역발생 508명 중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4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1명, 대구 1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1명, 전북 1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등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25명이 늘어 누적 116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3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