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일주일 새 코로나19 36명 추가 확진.. 일정 조정

김유미 2021. 1. 1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근 36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연기됐다.

프리미어리그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초에는 2,593명의 선수들과 스태프를 대상으로 했다.

아스톤 빌라 내 확진자 발생으로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연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L, 일주일 새 코로나19 36명 추가 확진.. 일정 조정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근 36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연기됐다.

영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다. 프리미어리그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초에는 2,593명의 선수들과 스태프를 대상으로 했다. 프리미어리그 측은 “36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 내 확진자 발생으로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은 연기된다. 대신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번 한 차례 연기됐던 풀럼과 순연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풀럼과 첼시, 에버턴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 일정은 당초보다 하루씩 늦춰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일정을 지속하는 데에 의문을 품고 있다. 브루스 감독은 “사람들을 아프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재정적인 관점에서는 계속 경기를 해야 하는 게 맞겠지만, 도덕적으로는 옳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다”라고 리그 중단을 촉구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지휘하는 크리스 와일더 감독 역시 리그 중단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모두가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있으며 리그가 중단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