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 레전드'가 떠난다.. 한지호, 부천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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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한지호(33)가 부천FC 1995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부산 사정을 아는 복수의 관계자는 12일 "한지호가 부천으로 이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지호는 2010년 K리그 드래프트 2순위로 부산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섰다.
한지호는 부산에서 헌신했고 팀의 강등과 승격에 항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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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산 아이파크 한지호(33)가 부천FC 1995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부산 사정을 아는 복수의 관계자는 12일 “한지호가 부천으로 이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지호는 2010년 K리그 드래프트 2순위로 부산에 지명돼 프로 무대에 섰다. 이어 그는 군 복무를 위해 2년간 팀을 떠난 것을 제외하면 지난해 여름까지 부산에서만 뛴 리빙 레전드다. 지난해 하반기는 경남FC에 임대 이적했다.
한지호는 부산에서 헌신했고 팀의 강등과 승격에 항상 있었다. 2015년 21경기를 뛰며 부산의 강등을 막으려 했다. 2019년에는 33경기를 소화하며 부산의 K리그1 복귀에 앞장섰다.
부산은 올 시즌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을 선임하며 팀 개편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지호와의 동행을 마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호는 자신에게 관심을 내비친 부천의 손을 잡기로 했다.
부천은 베테랑 공격수인 한지호의 영입으로 팀의 안정감을 높이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 또한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어 부천은 한지호를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펼치게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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