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씬넘버#' 김보라, 세 남자와 동시 연애하는 이유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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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모리를 소재로 한 이색 연애 스토리가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23세, 29세, 35세, 42세 연령별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형 8부작으로, '폴리아모리'의 도발적 연애 스토리를 담은 23세편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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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폴리아모리를 소재로 한 이색 연애 스토리가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23세, 29세, 35세, 42세 연령별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형 8부작으로, ‘폴리아모리’의 도발적 연애 스토리를 담은 23세편부터 시작한다. 다자간 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는 그간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연애 이론이자 새로운 연애 공동체 개념이다. 극 중 23세 심리학과 대학생이자 주인공 남두아 (김보라 분)는 폴리아모리를 지향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두아가 폴리아모리에 눈뜬 것은 아니다. 심리학 전공답게 처음엔 연애까지 학문적으로 접근했다. 그래서 첫사랑에 실패. 이후 두아의 연애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완벽한 연애를 꿈꾼다. 그런데 이 남자에게 섹시함이 있으면 스마트함이 없다. 어른스러움을 찾으면 귀여움은 없다. 그래서 두아는 서로 다른 매력의 세 남자와의 동시 연애를 택했다.

섹시한 남자 A, 스마트함과 기댈 수 있는 매력의 B, 연하만의 풋풋함과 귀여움 갖춘 C까지, 각각의 매력은 두아의 마음을 완벽히 채우지 못했지만, 이들이 서로에게 없는 매력을 묘하게 보완하며 두아의 완벽한 연애상대가 되어간다. 두아가 비밀스럽게 세 남자를 선택한 이유다. 과연 폴리아모리 두아의 완벽한 연애가 계속될 수 있을까?

한편,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드라마 ‘러브씬넘버#’ (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20대부터 40대까지, 네 명의 여 주인공들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겪으며 연애, 사랑, 가치관에 대한 각기 다른 스토리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극을 이끌어가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오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 회차 동시 공개되며, MBC 채널을 통해서도 2월 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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