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계룡물류센터 자동화라인 구축 후 생산성 240%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이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하자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워홈은 계룡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생산성이 240% 이상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아워홈 온라인몰 주문량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아워홈이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하자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워홈은 계룡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생산성이 240% 이상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아워홈 온라인몰 주문량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해 '아워홈 식품점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출고량도 84%가량 늘었다.
아워홈은 주문을 더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계룡물류센터에 택배 포장부터 송장 부착까지 자동으로 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문한 상품과 수량을 고객별로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에 따라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박스 크기 선택·상품 분류·테이핑·송장 부착 과정이 대폭 줄었다.
특히 계룡물류센터 생산성이 기존 대비 240% 이상 개선됐다. 고객 클레임도 기존 대비 61% 감소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올해 말까지 물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아워홈 식품점몰을 중심으로 B2C 매출과 온라인 주문 출고량이 크게 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가 앞으로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주문한 제품을 신속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물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록기 '나이 50에 시험관 시술 끝에 만난 아들, 가슴이 뭉클뭉클'
- 김종인 '安, 26년전 박찬종 '압승' 외치다 어찌됐나 봐…선거 뒤 난 사라질 것'
- 이상운 '대장암 수술날 아내는 골프, 입원도 혼자…나는 죽고 있었다'
- 安 만난 홍준표 '어리숙하기가 참 어렵다…몸 낮춘 안철수를 보니'
- 이 몸매가 50대?…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김태희? 내가 더 예뻐'
-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경동호 어머니도, 6시간 후 세상 떠났다
- 여배우 성추행 혐의 배우, SNS 비공개 속 '묵묵부답' 계속(종합)
- KBS PD, 미혼남으로 속이고 여성과 교제 의혹…KBS '업무 배제, 감사 착수'
- [N샷] 구혜선, 길어진 앞머리에 '야한 생각 많이 안했다'…미소
-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제 3자 때문에 별거 시작'…이영하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