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인 가구 겨냥 명절 한우 선물세트 소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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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국내 전체 가구의 62.6%에 이르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용량 선물세트 판매를 늘린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겨냥해 소용량 한우 선물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명절 간소화 트렌드로 소규모 가구를 위한 선물세트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해 추석, 1인 가구를 위한 대표 상품인 '한우 한끼 구이 세트' 매출은 24.9%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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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국내 전체 가구의 62.6%에 이르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용량 선물세트 판매를 늘린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겨냥해 소용량 한우 선물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견과류 세트의 경우 소포장 된 인기 상품 위주로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우선 소용량으로 구성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부위별 500g씩 구성해 총 3kg 이상으로 구성하지만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분 구성해 선보이는 것이다.
휴대성이 좋은 견과류 세트도 준비해 '넛츠박스 6종'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인기 견과에 프리미엄 견과를 혼합해 먹기 좋게 소포장한 프리미엄급 세트로, 인기 견과인 아몬드와 호두를 기본으로 건크랜베리, 대추야자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명절 간소화 트렌드로 소규모 가구를 위한 선물세트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해 추석, 1인 가구를 위한 대표 상품인 '한우 한끼 구이 세트' 매출은 24.9% 신장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인 이하 가구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해당 가구를 위한 세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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