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이 살아있다면..연극 '관부연락선' 3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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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살아 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한 연극 '관부연락선'이 오는 3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관부연락선'은 일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관부연락선'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분들에게 석주와 심덕이 전하는 따뜻한 희망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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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캐스팅·티켓 오픈 일정 공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살아 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한 연극 ‘관부연락선’이 오는 3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개막한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등을 쓴 이희준 작가, 뮤지컬 ‘난설’과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 ‘줄리엣과 줄리엣’ 등으로 주목받은 이기쁨 연출이 참여한다.
공연 관계자는 “연극 ‘관부연락선’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분들에게 석주와 심덕이 전하는 따뜻한 희망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스팅과 1차 티켓 오픈 일정은 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관부연락선’은 오는 5월 9일까지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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