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경동호 모친도 별세 "아들 보낸지 6시간 만에..많은 위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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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모친이 아들 발인 당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뇌출혈로 쓰러진 후 병상에서 사투를 하던 경동호는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9일 경동호가 영면에 든 가운데, 발인 6시간 뒤 그의 모친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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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故 경동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모친이 아들 발인 당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문제는 남은 작은 아들입니다. 엄마, 형..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뇌출혈로 쓰러진 후 병상에서 사투를 하던 경동호는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당시 모세는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 9일 경동호가 영면에 든 가운데, 발인 6시간 뒤 그의 모친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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