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AC밀란 '브라질 DF' 두아르테,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임대
김용일 2021. 1.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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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의 브라질 수비수 레오 두아르테(24)가 터키 1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016년 자국리그 플라멩고에서 프로로 데뷔한 두아르테는 2019년 여름이적시장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데뷔했다.
AC밀란은 두아르테를 '전력 외'로 분류한 가운데 재기를 노리는 그를 향해 바샥셰히르가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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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의 브라질 수비수 레오 두아르테(24)가 터키 1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유니폼을 입었다.
바샥셰히르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아르테는 2022년 6월30일까지 1년 6개월간 임대로 영입했다’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자국리그 플라멩고에서 프로로 데뷔한 두아르테는 2019년 여름이적시장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왼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는 등 고전하면서 지난 1년6개월간 정규리그 7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올 시즌만 보면 세리에A 1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 등 3경기에서 고작 118분을 뛰었다. AC밀란은 두아르테를 ‘전력 외’로 분류한 가운데 재기를 노리는 그를 향해 바샥셰히르가 손을 내밀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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