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누적 13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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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71명으로 늘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65~13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한 재래시장 상인인 광주 1235번 확진자 관련 3명(광주 1365·1369·1371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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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71명으로 늘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365~13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에 위치한 효정요양병원 관련 3명(광주 1366~136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18명(환자 81명, 직원 25명, 가족 및 지인 12명)으로 늘었다.
북구에 자리한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1명(광주 1370번)이 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76명이 됐다.
광주 한 재래시장 상인인 광주 1235번 확진자 관련 3명(광주 1365·1369·1371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남에서는 광양시와 순천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총 612명이 됐다.
전남 611번 확진자는 광양시 거주자로 광양시에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5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전남 612번 확진자는 순천시 거주자로 진주 소재 종교시설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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