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스프링캠프 일주일 연기 검토
[스포츠경향]

일본 프로야구(NPB) 구단들이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스프링캠프의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과 ‘닛칸스포츠’는 12일 다음달 1일 시작될 예정인 스프링캠프가 일주일 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12일 12개 구단 임시 대표자 회의를 여는 NPB는 스프링캠프의 연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으로 심각한 분위기다. 이달 초부터 하루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서자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수도권 1도 3현에 다음달 7일까지 긴급사태를 발령했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진정되지 않아 긴급사태 적용지역은 오사카, 교토, 효고 등 간사이 3개현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미야자키현 역시 오는 22일까지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긴급사태가 발령된 수도권 지역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세이부 라이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 등의 프로구단들이 연고지를 두고 있다. 간사이 지방에는 한신 타이거즈와 오릭스 버펄로스가 있다. 미야자키현은 다수의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곳이다.
스프링캠프는 현재 일주일 연기를 검토 중이다. 이럴 경우 3월26일로 예정하고 있는 정규시즌의 개막에도 변동이 불가피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닛폰’과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 시작 시기를 일주일 정도 늦출 경우 2월23일 시작 예정인 시범경기, 3월26일로 예정된 정규시즌 개막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NPB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3월20일로 예정됐던 정규시즌의 개막을 연기해 6월19일에야 정규시즌을 시작했다. 또 올스타전,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의 인터리그 역시 취소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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