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 대신 풀럼 상대하는 토트넘, SON 선발 전망

김용 입력 2021. 1. 12. 09:08 수정 2021. 1. 12.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대는 풀럼으로 바뀌었지만, 손흥민의 출격은 변함이 없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불행 중 다행인 상황을 맞이했다.

물론 갑작스러운 일정 조정으로 인해 풀럼쪽에서 서운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나마 잘된 일이다.

현지 매체 '스포츠몰'은 풀럼으로 상대가 바뀐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스포츠몰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상대는 풀럼으로 바뀌었지만, 손흥민의 출격은 변함이 없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불행 중 다행인 상황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준비중이었다. 하지만 아스톤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경기 연기 가능성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미 지난달 31일 풀럼전 역시 같은 이유로 연기가 됐고, 맨체스터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도 2달 일정이 밀린 상황. 계속 연기되는 경기가 발생하면 시즌 후반 토트넘에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묘안을 내놨다. 지난달 연기된 풀럼전을 아스톤빌라전 대신 치르는 것이다. 물론 갑작스러운 일정 조정으로 인해 풀럼쪽에서 서운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그나마 잘된 일이다. 원정 경기가 홈 경기로 바뀌었다는 것도 위안거리다.

현지 매체 '스포츠몰'은 풀럼으로 상대가 바뀐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1일 8부리그 마린FC와의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다녀왔는데 다가오는 리그 일정을 대비해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이에 따라 마린FC전 휴식을 취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이상 없이 풀럼전에 나설 전망이다. 또 탕귀 은돔벨레와 스티브 베르바인이 공격 라인을 형성한다.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부상이 크지 않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호이비에르의 파트너로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를 고민할 것이라고 했는데, 일단 예상 베스트11에는 윙크스가 이름을 올렸다. 윙크스는 1월 이적 시장 이적설에 연루돼있다.

수비는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토비 알데르베이럴트-서지 오리에 순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마린FC전 전반만 소화하고 쉬었다. 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선수 중 유일하게 풀럼전 선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250만원 '명품 골프 풀세트' 겨울특가 72% 할인 10세트 한정!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