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미니LED TV·무인단말기 성장 수혜 -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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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은 12일 파버나인(177830)에 대해 삼성전자 '미니 LED TV' 출시와 무인단말기 '스마트 사이니지' 판매 증가로 수혜가 전망된다며 적정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파버나인은 주요 사업부문인 무인단말기 '스마트 사이니지' 외관 부품을 2015년부터 삼성전자(005930)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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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인단말기 외관 부품 단독 공급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동사는 알루미늄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TV, 생활가전 등의 외관을 담당한다”며 “최근 고급화 이미지인 메탈 적용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TV 판매량 증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돼 기존 매장에도 무인단말기 설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파버나인은 주요 사업부문인 무인단말기 ‘스마트 사이니지’ 외관 부품을 2015년부터 삼성전자(005930)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사이니지 시장 성장에 따라 파버나인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수석연구원은 “국내 생산 시설을 베트남으로 이전해 인건비 및 유통비용 감소 효과 등이 장기적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올해는 매출액 162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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