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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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유출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연합회를 비롯한 14개 경제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집중지원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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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유출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연합회를 비롯한 14개 경제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집중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7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을 '기업협력관'으로 선발해 기업들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협력관은 각자 맡은 기업을 집붕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유출 우려 기업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지회 회원 4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매달 1회 이상 관내 중소기업 경영·기술 전문컨설팅 지원도 펼칠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민간전문가 10명을 ‘기업유치협력관'으로 위촉해 활동을 돕기로 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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