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밝힌 히트곡 탄생 과정..멜로디 먼저? 가사 먼저?

문완식 기자 2021. 1.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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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자신의 곡 작업 방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자작곡인 '네시', '풍경', 'Winter Bear', 'Sweet Night'을 비롯해 최근의 'Blue & Grey', 'Snow Flower'는 뷔 특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은은한 향기와 여운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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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자신의 곡 작업 방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뷔는 지난 12월 30일 생일을 맞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뷔는 이날 팬들과 밸런스 게임을 하던 중 '멜로디 먼저 vs 가사 먼저'라는 질문에 "저 멜로디 먼저 쓰고 가사 써요. 멜로디 한 음절마다 가사를 한 번 써보려고 해요. 아니면 8마디 멜로디 쓰고, 가사 쓰거나, 아니면 멜로디를 다 쓰고 가사를 써요"라고 답했다.

이어 "가사를 먼저 쓰면 가사의 음절에 따라 멜로디가 많이 바뀌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멜로디가 안 나올 때도 있고, 조금 힘들더라고요"라며 자신의 곡 작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밝힌 히트곡 탄생 과정..멜로디 먼저? 가사 먼저?

다수의 해외 매체들이 이 같은 소식을 전했고, 특히 'THE NEWS'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BE'의 수록곡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Blue & Grey'는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번아웃을 겪고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의 감정으로 쓴 곡"이라며 "모든 감정들을 멜로디로 풀어내다 보면 성취감도 느끼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답한 뷔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잡아줘', 'Run', 솔로곡 'Stigma'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15곡의 저작권에 이름을 올려 성장하는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작곡인 '네시', '풍경', 'Winter Bear', 'Sweet Night'을 비롯해 최근의 'Blue & Grey', ‘Snow Flower’는 뷔 특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은은한 향기와 여운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생각을 더 유연하게 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걸어가겠다고 했던 뷔는 올해 발매 예정인 믹스테이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많이 만들었다고 밝혀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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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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