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이적 직접 작사작곡한 엔드크레딧송 '쉼표' 오늘(12일) 공개

배효주 2021. 1.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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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의 국내 더빙판에 삽입된 이적의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가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직접 창작한 영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가 1월 12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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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울'의 국내 더빙판에 삽입된 이적의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가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직접 창작한 영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 '쉼표(with 윤석철)'가 1월 12일 오후 6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쉼표(with 윤석철)’는 이적이 직접 영화 '소울'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창작곡으로, 윤석철 재즈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이 시대 모든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가사가 담긴 노래다. 특히 이번 엔드크레딧 송의 경우 기존 원곡을 번안해 부르는 가창곡과 달리 이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만든 창작곡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이와 함께 공개된 ‘In the zone’ 영상은 '소울'에서 ‘조 가드너’ 목소리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를 비롯해 국내 엔드크레딧 송 창작자인 이적, 그리고 각 나라별 '소울'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조 가드너’는 재즈 음악에 심취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in the zone)’에 빠지게 된다. 이적을 비롯해 중국의 ‘JJ 린’, 브라질의 ‘아그네스 누네스’, 영국의 ‘셀레스트’, 싱가포르의 ‘네이선 하토노’, 인도네시아의 ‘나우라’, ‘이스야나’, ‘톰피’, 프랑스의 ‘아비 버나도스’, 스페인의 ‘파블로 로페즈’, 일본의 ‘에이토’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이 직접 느낀 ‘무아지경’의 순간을 “음악에 완전히 빠져있는 순간”, “특별하고 놀라운 순간”, “마치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순간”, “굉장히 아름다운 순간”이라 전하며 '소울'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월 20일 개봉.(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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