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그앙 스타' 마부루, 친구들과 공 차던 중 심장마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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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그앙 바스티아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토퍼 마부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영국 '더선'은 11일(한국시간) "마부루가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친구들과 축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겪은 후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마부르는 지난 10일 그가 태어난 파리 근교의 몽페르메유에서 친구들과 공을 차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마부르는 바스티아에서 두 시즌 간 활약하며 리그앙 29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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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과거 리그앙 바스티아에서 활약했던 크리스토퍼 마부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영국 '더선'은 11일(한국시간) "마부루가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친구들과 축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겪은 후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마부르는 지난 10일 그가 태어난 파리 근교의 몽페르메유에서 친구들과 공을 차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이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마부르는 지난 2011년에도 심장 문제로 2년 동안 선수 생활을 잠시 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고, 2014년 바스티아로 이적하면서 프랑스 최고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다.
마부르는 바스티아에서 두 시즌 간 활약하며 리그앙 29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14년 마르첼로 비엘사 감독이 이끌었던 마르세유를 상대로 엄청난 골을 터뜨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마부르는 이후 PAS이오안니나(그리스), 낭시, 에비앙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었다. 2018년엔 콩고 대표팀에 부름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에비앙에서 방출된 후 아직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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