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년사, 408만명 동시 시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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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사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27분간 지상파, 종편 그리고 뉴스전문 채널들을 통해 방송되자 408만명 시청자들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집계 발표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문대통령이 K 방역의 공로를 국민의 헌신과 희생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언급 할 때로 1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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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27분간 지상파, 종편 그리고 뉴스전문 채널들을 통해 방송되자 408만명 시청자들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집계 발표했다.
채널 별로는 KBS1을 통해 131만명이 가장 많이 시청했고 그 다음 MBC 55만명, SBS 54만명, YTN 40만명, 채널A 38만명, TV조선 27만명, MBN 19만명, JTBC 7만명, KTV 5만명, OBS 5만명, 국회방송 3만명, 국방TV 2만명 등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TNMS, 유료+비유료)은 16.2%였는데 과거 2020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당시 시청률 15.1%, 2019년 13.2%, 2018년 13.9% 보다 높았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문대통령이 K 방역의 공로를 국민의 헌신과 희생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언급 할 때로 17.1%를 기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민이 만든 희망:회복, 포용,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더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해 국정 핵심키워드로 회복과 도약, 포용을 분명히 했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여,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향한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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