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10%만 줄여도 돼..'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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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이 책은 일회용품을 쓰면서,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입문서다.
책에선 제로 웨이스트 필수 용어와 필수 준비물과 더불어 저자가 직접 제로 웨이스터로써 회사 생활을 보낸 실천기도 담아낸다.
저자는 특히 책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히 권하고 싶은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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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이 책은 일회용품을 쓰면서,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입문서다. 사실상 제로 웨이스트는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목표이다. 사람은 쓰레기를 하나도 만들지 않고 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선 완벽하게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100에서 90으로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노력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책에선 제로 웨이스트 필수 용어와 필수 준비물과 더불어 저자가 직접 제로 웨이스터로써 회사 생활을 보낸 실천기도 담아낸다.
저자는 특히 책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히 권하고 싶은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소비의 날을 정하라는 것이다. 소비하는 날과 소비하지 않는 날을 구분하면 무분별한 소비를 막을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손수건 휴대하기, 에코백 만들기, 개인 식기 챙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기와 수고 장착하기이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자 하면 개인 식기를 챙기고 정리하는 '수고'와 더불어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2016년부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현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일하고 있다. 공유 냉장고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 소일 지음 / 판미동 펴냄 / 1만58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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