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 인천공항-콜롬보 직항 전세기 운항

김재범 2021.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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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칸항공은 12일부터 인천공항-콜롬보 노선에 주1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스리랑칸항공 한국 총판매 대리점인 PAA 원재성 총괄이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과 함께 협의해 전세기를 편성하게 됐다"며 "여객 뿐 아니라 스리랑카와 인도 등에 화물 운송을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정기편 편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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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주1회, 양국 체류 국민 수송 목적
스리랑칸항공은 12일부터 인천공항-콜롬보 노선에 주1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한국에 체류 중인 스리랑카인과 스리랑카에 있는 한국인의 수송을 목적으로 운항하는 전세기다. 콜롬보 출발편은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시 출발해 오전 5시50분 콜롬보에 도착한다.

스리랑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스리랑카 국적은 주한스리랑카 대사관에서, 한국 국적은 주스리랑카 한국 대사관을 통해 사전 입국허가를 받아야 탑승이 가능하다. 콜롬보 발 항공편의 경우도 스리랑카와 한국 국적 승객만 탑승이 가능하다.

스리랑칸항공 한국 총판매 대리점인 PAA 원재성 총괄이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귀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과 함께 협의해 전세기를 편성하게 됐다”며 “여객 뿐 아니라 스리랑카와 인도 등에 화물 운송을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정기편 편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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