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210명 '대규모' 채용..상반기에 83% 뽑는다

권화순 기자 2021. 1.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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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을 포함해 총 1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상반기 채용한다.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채용 규모가 확대된 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면접 체험, 선배직원과의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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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을 포함해 총 1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전년 960명 대비 26% 증가한 규모로 이 가운데 83%인 1010명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원이다.

구체적으로 신입직원 5·6급 350명, 업무직 160명을 뽑는다. 청년인턴은 7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상반기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예정이다.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한다.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영어시험, 기사자격증 등은 재도입한다.

특히 5·6급 채용에는 빅데이터, 해외사업 등 전문 분야를 신설하고, 이전지역인재 채용 목표 상향(24%→27%), 지역전문사원‧고졸자 전형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균형 있게 뽑는다.

지난해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채용 규모가 확대된 청년인턴에 대해서는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면접 체험, 선배직원과의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청년인턴 경험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지난해 11.3%에 달했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특수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채용을 추진한다"며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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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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