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바이든 인준 반대한 의원들에 후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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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준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1일(현지시간) 자사 정치활동위원회(PAC)는 지난주 미 의회의 바이든 당선인 인준 절차에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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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아마존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준에 이의를 제기한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1일(현지시간) 자사 정치활동위원회(PAC)는 지난주 미 의회의 바이든 당선인 인준 절차에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조디 세스 아마존 대변인은 "합법적인 민주적 절차를 훼손하려는 용납할 수 없는 시도를 고려, 아마존 PAC은 대선 결과를 무효로 하기 위해 투표한 의원들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 기업들은 잇따라 정치 자금 지원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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