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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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라이프 연구소는 지난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가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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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라이프 연구소는 지난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소가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정화가 쉽지 않아 피부에 적용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한 성분이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레티놀 연구 전문가들은 레티놀의 역사부터 화장품에 적용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기술력 등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발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크리스토퍼 그리프스(Christopher Griffiths)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교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피부 노화의 다양한 요인과 증상, 향후 연구 방향을 선보였다.
이동훈 서울대학교 교수와 천펑(張 成鋒)중국 푸단대학교 교수의 레티놀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이 1994년부터 이어온 레티놀 연구 성과를 발표한 채병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임원은 보유 기술력을 소개했고 마지막 연설을 맡은 허췐췐(何泉泉) 아모레퍼시픽 상해 R&I 센터 수석연구원은 레티놀의 효능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의 좌장으로 참석한 라네즈 뷰티 &라이프 연구소 서병휘 연구소장은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은 레티놀 성분과 관련한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고민하는 피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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