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차' 3연패..이번엔 '아반떼'

최석환 기자 2021. 1. 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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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 올해의 차' 3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1일(현지시간) 현대차 아반떼(미국 현지명 엘란트라)를 승용차 부문 '2021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0 북미 올해의 차)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2019년(2019 북미 올해의 차)엔 승용차 부문에서 제네시스 G70, SUV 부문에서 현대차 코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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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사진제공=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 올해의 차' 3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1일(현지시간) 현대차 아반떼(미국 현지명 엘란트라)를 승용차 부문 '2021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0 북미 올해의 차)엔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2019년(2019 북미 올해의 차)엔 승용차 부문에서 제네시스 G70, SUV 부문에서 현대차 코나가 각각 수상했다. 2017년(2018 북미 올해의 차)엔 기아차 스팅어가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자동차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 발표는 매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1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9대 중 3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올라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세부적으론 승용 부문에선 아반떼를 비롯해 제네시스 G80과 닛산 센트라가,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부문에선 제네시스 GV80, 포드 머스탱 마하-E, 랜드로버 디펜더 등이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나머지 3개 차종은 모두 트럭이다. SUV 부문 '2021 북미 올해의 차'는 포드 '머스탱 마하-E'가 가져갔다.
현대차 아반떼/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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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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