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신작 모멘텀에 집중할 때-이베스트

김영상 기자 2021. 1. 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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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보다 1분기 신작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신작이 없는 가운데 PC게임 아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PC게임, 모바일 게임은 기본적으로 실적이 숨을 고르는 시기"라며 "영업이익이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한 이유는 전임직원 인센티브, 프로야구단 관련 비용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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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보다 1분기 신작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97만8000원이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 5327억원, 영업이익 1465억원을 전망했다. 이전 분기 대비 각각 9%, 33% 하락한 수치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신작이 없는 가운데 PC게임 아이온을 제외한 나머지 PC게임, 모바일 게임은 기본적으로 실적이 숨을 고르는 시기"라며 "영업이익이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한 이유는 전임직원 인센티브, 프로야구단 관련 비용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이 블소2 한국 외에도 리니지M 일본·대만, 트릭스터 M 한국 등 일정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4분기가 구조적 숨고르기 시기라는 점은 일찌감치 예상됐고 근본적인 우려사항은 아니다"라며 "지금은 4분기 실적보다 블소2 한국 등을 중심으로 한 1분기 신작모멘텀을 주시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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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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