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기부챌린지,첫날 16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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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1일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준현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기부자로 지목돼 나눔실천에 나섰으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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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첫 날 ㈜대청환경, ㈜성원&대부를 시작으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찰, 소방관, 교사, 학생, 상인회, 봉사단체 등 66명이 동참이 이어지면서 성금 1605만9000원이 모였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지인 지목을 통해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준현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기부자로 지목돼 나눔실천에 나섰으며,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기부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협의체는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 한파까지 겹치며 주위 이웃들이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많은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힘써주신 기부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챌린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01-0226-1248-41)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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