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연 '조선구마사' 출연, 김동준 동생 된다(공식)

박수인 2021. 1.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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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이 된 아역출신 배우 박서연이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박서연은 SBS 새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에 출연, 도축의 장인 채이 역을 맡는다.

한편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등이 출연을 확정해 새로운 판타지 액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는 '조선구마사'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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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올해 스무살이 된 아역출신 배우 박서연이 '조선구마사'에 출연한다.

박서연은 SBS 새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에 출연, 도축의 장인 채이 역을 맡는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극중 벼리(김동준 분)의 여동생인 채이는 여린 외모와는 달리 신기의 도축 기술을 가진 칼잡이로, 가족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강한 생활력의 소유자. 그 동안 귀엽고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박서연은 채이를 통해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영화 ‘토요근무’으로 데뷔, 영화 ‘26년’, ‘사이코메트리’, ‘미나문방구’, ‘마담 뺑덕’, 드라마 ‘운빨로맨스’, ‘공항 가는 길’, ‘여우각시별’, ‘더 뱅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박서연은 현재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2’에 출연 중이며,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위탁가정 소녀가정으로 출연해 애잔함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11년차 배우로 20살이 되는 박서연은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등이 출연을 확정해 새로운 판타지 액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는 '조선구마사'는 3월 첫 방송된다. (사진=피데스스파티윰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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