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대회 7일째 부문별 협의회..결정서 초안 작업

심다은 2021. 1.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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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를 7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결정서 초안을 만들기 위해 군사 분야, 공업, 농업 등 부문별로 협의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부문별 협의회는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리병철 노동당 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가 각각 주재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오늘 협의회 소식을 전하면서 조용원을 권력 서열 2위인 최룡해 다음으로 호명했습니다.

조용원은 어제는 김정은을 포함한 정치국 상무위원회 5인 중 마지막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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