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경동호 어머니도 별세..모세 "형 보낸지 6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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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고(故) 경동호의 어머니도 별세했다고 가수 모세가 알렸다.
앞서 모세는 지난 7일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 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비보를 전한 바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 경동호는 지난해 4월 뇌출혈로 쓰러져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새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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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의 가는 길 외로울까 봐 형을 보낸 지 6시간 만에 어머니도 함께 떠나셨습니다.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문제는 남은 작은 아들입니다. 엄마, 형..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히며 고인의 발인식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모세는 지난 7일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 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비보를 전한 바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 경동호는 지난해 4월 뇌출혈로 쓰러져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새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모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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