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델레 알리, '동네팀' 상대로 무리뉴 마음돌렸나, 토트넘 잔류 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다.
알리는 11일(한국시각) 마린FC(8부)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 토트넘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알리가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알리의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다.
알리는 11일(한국시각) 마린FC(8부)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전, 토트넘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8부리그 '동네팀' 마린FC전이었지만 알리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는 완전히 달랐다.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그의 경기 태도에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알리는 많이 뛰면서 적극적으로 경기를 풀어냈다. 열정이 넘친 나머지 혼자 그라운드에 '꽈당'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는 여기에 있다. 물론 이번 (약체와의) 경기를 통해 그의 경기력을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태도와 프로정신을 보여주었다. 행복하다"고 평가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선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 로셀소 등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최근엔 로셀소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알리에게 기회가 조금씩 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전 토트넘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한 파리생제르맹이 알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알리가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정규리그, 리그컵, FA컵 그리고 유로파리그까지 총 4개 대회를 병행하고 있어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유럽에선 1월 이적 시장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알리의 토트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동치미')[종합]
-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in스타★]
- 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연예인 며느리에 당황"
- 현아 "마름 강박에 김밥 한 알 먹고, 일주일 굶은적도...현재 8kg …
- 이민우 "20년 지기가 가스라이팅+26억 갈취해 감옥행..진짜 힘들었다"…
- 윤영미 "통장에 전 재산 97만원.. 명문대 유학 子 뒷바라지 숨도 못 …
- 김영철 "폭력적인 父에 대한 공포 있어..母 가여웠다" 울먹 ('김영철오…
- "변우석, 연기하라고 부추겨" 홍석천 참각막 확인 시켜준 '멋진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