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 주목-유안타

김태현 기자 2021. 1. 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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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를 눈 여겨봐야한다고 평가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충당금 반영 및 수주 기대치 하회와 같은 악재성 이벤트는 발생할 수 있으나 일시적 노이즈"라며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치에 집중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대형 전지 성장 지속이 호재다.

지난해 4분기 삼성SDI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5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3258억원으로 21.8%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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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를 눈 여겨봐야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90만원으로 47.5% 상향 조정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충당금 반영 및 수주 기대치 하회와 같은 악재성 이벤트는 발생할 수 있으나 일시적 노이즈"라며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치에 집중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대형 전지 성장 지속이 호재다.

지난해 4분기 삼성SDI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5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3258억원으로 21.8% 성장이 기대된다. 계절적 비수기로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부문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중대형 전지부문은 49.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강화도 호재다. EV(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예상대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가 가장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는 유럽 시장의 중요도 상승. 동사는 폭스바겐, BMW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공격적인 헝가리 2공장 증설 진행 중"이라며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유추해볼 때 동사의 유럽 시장 전략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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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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