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주용진 2021. 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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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9일 남은 트럼프에 "내란선동" 탄핵안 발의…13일 표결할듯

미국 민주당이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내란 선동 책임을 주장하며 탄핵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민주당은 12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먼저 처리한 뒤 13일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XFRVnK6DAJT

■ 바이든, 2차 접종도 완료…의회난동사태에도 "야외 취임 겁안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마쳤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지난달 21일 1차 접종을 한 데 이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이다. 화이자 백신은 2차례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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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500명 안팎…감소세 지속이냐 재확산이냐 금주 분수령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주목된다. 신규 확진자 감소세 지속이냐 재확산이냐의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연일 1천명 안팎으로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는 최근 600명대로 줄었다가 11일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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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공포지수' 반년만에 최고…"상승장에 이례적"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22.17% 상승한 35.65로 마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전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던 6월 18일(37.30)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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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학대 사망' 양부모 내일 첫 공판…살인죄 적용되나

정인 양을 입양한 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법정에 선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의 재판도 함께 열린다. 검찰은 정인양 사망 원인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살인죄 적용에 관한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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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외무장관 "선박나포에 개입못해…동결자금 해결하라"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서 출금이 동결된 자국 자금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면서, 이란이 나포한 한국 선박 문제에는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한국 선박 나포와 한국 내 이란 동결 자산 문제 논의차 방문한 한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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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곧 열병식 할 듯…8차 당대회 기념행사에 원로 초청

북한이 12일 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행사를 예고해 열병식이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일꾼들과 공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 기념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했다"며 새로 선출된 정상학·김두일·최상건 당 중앙위 비서들이 11일 특별손님들의 숙소를 방문해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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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난입 시위대, 경찰 끌어내 무차별 구타하는 영상 공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난입 사태 당시 광분한 시위대가 진입을 막는 경찰을 끌어내 무차별 구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CNN방송이 10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소리를 지르며 의사당 안으로 진입하려는 시위대를 경찰이 막는 사이 하얀 모자를 쓴 한 남성이 경찰 하나를 잡아채 밖으로 끌어냈다. 이 경찰이 중심을 잃고 끌려 나오자 시위대의 무차별적 폭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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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서 25t 화물차 추돌 후 화재…통행 1시간 통제

12일 오전 2시께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222㎞ 지점에서 홍성에서 목포 방면으로 가던 윤모(42) 씨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불로 윤씨의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타 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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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주택 공급확대 올인…서울 아파트 부족 숨통틀까

정부 부동산 정책의 기조가 수요 억제에서 공급 확대로 확실하게 방향을 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물량이 어느 정도 늘어날지가 관심이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집값 불안의 진앙인 서울 도심에서 아파트 공급을 종전보다 대폭 늘리는 계획을 내놓을 경우 그동안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불안하게 움직였던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예고한 설(2월 12일) 이전 서울 도심 주택 공급 발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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