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4Q 컨센서스 미달 전망..목표가↓-이베스트

성주원 2021. 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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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영업실적이 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5.7%(5000원) 하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687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매출 1789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에 다소 미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추가 수혜는 없고, 4분기 성수기 효과도 미미한 가운데 전분기 대비 6%의 환율 하락 영향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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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가 수혜 없고 성수기 효과 미미
안정성·밸류·IPO 재추진 등의 접근은 유효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영업실적이 컨센서스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5.7%(5000원)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687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컨센서스 전망치(매출 1789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에 다소 미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추가 수혜는 없고, 4분기 성수기 효과도 미미한 가운데 전분기 대비 6%의 환율 하락 영향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동사는 당분간 성장모멘텀, 신작모멘텀의 관점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성장성이 약한 대신 실적흐름이 매우 안정적인 점을 감안하면 10배 미만의 PER(주가수익비율)은 과도한 저평가라는 점, 올해 상반기 한국 DDI(더블다운인터렉티브) 일부물량 나스닥 상장 재추진 계획 등 몇 가지 다른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한 투자판단·의사결정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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