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나포 개입 못 해..동결 자금부터 해결하라"

김아영 기자 2021. 1.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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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최종건 차관 등 우리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선박 나포 문제는 환경오염에 따른 사법적 문제라면서 이란 정부가 개입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양국 관계의 우선순위는 미국 제재에 따라 한국에 묶여있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최종건 차관을 만난 헴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한국이 1년 6개월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약속했는데 이자도 주지 않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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