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10명 싸운 베티스, 우에스카에 2-0 승..10위 도약

이형주 기자 2021. 1.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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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가 수적 열세를 딛고도 승리했다.

베티스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아라곤지방 우에스카주의 우에스카에 위치한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베티스는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이에 경기는 2-0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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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를 기록한 나빌 페키르(사진 중앙 8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베티스가 수적 열세를 딛고도 승리했다. 

베티스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아라곤지방 우에스카주의 우에스카에 위치한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10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베티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모론이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페키르가 이를 잡은 뒤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페르난데스에게 막혔다.

우에스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3분 우에스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페레이로가 올려준 공을 시오바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베티스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7분 아쿠오쿠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모론이 발을 대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우에스카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0분 온티베로스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넘겼다. 미르가 발리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브라보에게 안겼다. 

베티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2분 이메르송이 오른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가 모스케라를 맞고 굴절돼 중앙으로 갔다. 이를 망디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베티스는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후반 35분 아쿠오쿠가 상대 공격수 오카자키의 다리를 걸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수적 열세를 안은 베티스가 도리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7분 페키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사나브리아가 다이빙 헤더로 득점했다. 이에 경기는 2-0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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