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부부싸움 후 가출, 말 없이 유럽여행 간 적도 있다"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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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부부싸움을 하면 가출을 하는 편이라 밝혔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하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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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부부싸움을 하면 가출을 하는 편이라 밝혔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하선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노사연-이무송의 VCR를 보는 가운데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하선은 “예전에는 정말 많이 싸웠다. 제 이미지가 천사같은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렇지 않아서 류수영이 부부싸움 후 오열을 한 적도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지근은 거의 안 싸운다. 아이가 4살인데 우리가 싸우고 있을때 딸이 한숨을 쉬며 '그런거 아니야'라고 하더라. 우리가 더 유치한것 같고 창피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 싸운다"며 이야기 했다.
박하선은 "저는 싸우면 무조건 가출했다."라며 "심지어 임신 했을때도 나갔다. 싸우면 친정에라도 가서 친정에서 오지 말라고 말릴 정도였다. 싸우고 해외 여행도 갔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말 안하고 거리두는 등 진빼기가 싫어서 말 없이 여행을 갔더니 자연스럽게 밀당이 되더라. 유럽에 가니까 걱정도 하고"라며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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