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저평가에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목표가↑-신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형 화장품사인 연우가 올해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2일 연우(115960)에 대해 올해는 수익성 개선과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종전대비 26.1%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중소형 화장품사인 연우가 올해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2일 연우(115960)에 대해 올해는 수익성 개선과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종전대비 26.1% 상향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하겠지만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작년 4분기부터 주요 고객사 수주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 기존제품의 재발주 및 신제품 수주 등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수주물량 증가가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법인은 코로나19에도 꾸준히 매출이 발생했고, 중국법인은 온라인 신규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될 경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우가 2019년 자동화설비 확충,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부담을 낮추고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며 “작년 3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닥없이 추락하는 비트코인…이틀새 1만달러 넘게 폭락
- '양부모 성범죄자인데..' 입양 자격 인정한 '입양 기관'
-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연매출? 350억.. 직원 늘릴 것"
- '굿캐스팅' '대장 김창수' 출연 男배우, 강간미수 혐의
- 정인이 양외할머니 '학대·살인 방조 혐의' 檢 고발 당해
- 하루에 5만개씩 계좌 개설…떠돌던 시중자금 갈곳 찾았다
- "둔촌주공 기다렸는데…'대출' 안 나오면 어쩌나"
- 이수정 ”난 국회 출입증도 없는데 어디서 성추문 입장표명을…”
- 미 민주당, 트럼프 탄핵 추진…'하원서 2번 탄핵' 불명예 안나(종합)
- 불장 뛰어드는 불개미…'쩐의 이동' 거세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