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쿠보-알레냐 데뷔전 맹활약' 헤타페, 엘체에 3-1 승리

이형주 기자 2021. 1. 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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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CF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새롭게 합류한 두 신입생들의 힘으로 오랜만에 웃었다.

헤타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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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을 유도한 쿠보, 퇴장을 유도한 알레냐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둔 헤타페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헤타페 CF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새롭게 합류한 두 신입생들의 힘으로 오랜만에 웃었다. 

헤타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엘체 CF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엘체는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엘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바라간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구티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헤타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쿠쿠렐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알레냐가 쇄도하며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헤타페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포르티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쿠쿠렐라가 헤더를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1-1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엘체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5분 엘체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리고니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야네스가 잡아냈다. 엘체는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후반 6분 마르코네가 상대 미드필더 알레냐를 향한 깊은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헤타페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3분 알레냐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었다. 쿠보가 이를 잡은 뒤 드리블 후 슈팅했다. 이를 바디아 골키퍼가 막았지만 마타가 재차 차 넣었다. 

헤타페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38분 베르두가 앞쪽으로 쇄도하는 로드리게스의 진로를 막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로드리게스가 직접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3-1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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