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에 축전 "혼란한 정세, 양국관계 전략적 인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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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대회를 통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나는 김정은 동지가 조선로동당(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총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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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8차 대회를 통해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나는 김정은 동지가 조선로동당(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총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당 제8차대회는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회경제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하며 조선식사회주의위업을 추동하는데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사회주의 린방"이라며 "중조(북중)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 밝혔다.
또 "세계가 혼란과 변혁의 시기에 들어선 정세하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에 대한 전략적 인도를 강화하고 쌍방이 이룩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조친선협조의 새로운 페지를 끊임없이 아로새기며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반도(한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방향을 견지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며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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